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문단 편집) == 기타 == * 인디아나 존스 이후 고고학자에 대한 희한한 고정관념이 자리잡은 바 있다. 사실 1편의 제목인 레이더스처럼 인디아나 존스가 하는 짓은 고고학이 아니라 도굴이다. 도굴은 [[고고학]]에서는 절대악과 같은 존재인데, 그 이유는 유물이 그 자리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기록하지 않은 채 멋대로 옮겨지면 알아낼 수 있는 정보가 굉장히 적어지기 때문이다.[* 도굴은 아니지만, 이렇게 제대로 된 정보를 기록하지 않은 채 멋대로 유물을 옮겨서 사실상 망한 경우가 바로 [[무령왕릉]] 발굴이다.] 나중에 유물을 되찾더라도 정확한 연대나 발굴 위치로 인해 알 수 있는 정보는 얻기가 힘들다. * 명작 모험 영화인데다가 가족들이 다 모여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관계로 명절마다 꾸준히 재탕해주는 영화 시리즈이기도 하다. * 4편에 나오는 크리스탈 해골을 돌려놓으라는 외계인의 메시지 낙서 중에는 한글로 '반환'이라고 쓰여진 글자가 나온다. [[한글]] 바로 옆에는 [[카타카나]]로 'リターン'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역시 '반환'을 뜻하는 영단어 'Return(리턴)'을 일본식 발음으로 그대로 적은 것 같은데, 왜 [[일본어]] 글자는 '返還'의 음독인 'へんかん(헨칸)'을 놔두고 영어를 옮겨 쓴 걸 그대로 써 놓았는지는 미스터리다. 단, 일본인들은 우리보다 자국어 단어 대신 외래어, 외국어 단어를 쓰는 데 큰 거리낌이 없는 편임을 생각하면 문제없긴 하다. * 게임 [[언차티드 시리즈]]에 영향을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부분이 많다. 주인공인 [[네이선 드레이크]]는 말 그대로 인디아나 존스가 그 모티브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인디아나 존스는 고고학자인데 반해 네이던은 트레셔 헌터(도굴꾼)라는 점이 다를 뿐이다. * 영화내에서 복장과 장비 특히 무기 재현이 [[창작물의 반영 오류|매우 안 좋다]]. 1편의 배경인 1936년에 [[발터 P38]]과 [[MP40]]/I형 그리고 '''[[RPG-2]]'''가 나오지를 않나,[* [[Kar98k]]와 [[루거 P08]] 그리고 [[MG34]]는 봐 줄만 하다. 그러나 RPG-2는 '''2차대전 끝난 후'''에 나온 '''소련제 무기다.''' 게다가 저 때 당시에는 '''[[판처파우스트]]와 [[라케텐판처뷕세|판처슈렉]]도 나오지도 않았다.'''] 나치에서 개발하려고 했던 무미익 전폭기가 나오질 않나, 국방군 병사들 중 독일인 대신 현지인이 나오지를 않나... 아직 나오지 않은 독일군의 사막 위장복이 나오지 않나, 디트리히 대령과 고블러 소령 등 독일군복의 카라장과 견장도 다르지 않나... [[http://i210.photobucket.com/albums/bb262/Stoo65/Insignia_Dietrich_01.jpg|디트리히 대령 계급장]], [[http://i210.photobucket.com/albums/bb262/Stoo65/Insignia_Gobler_01-1.jpg|고블러 소령 계급장]], [[http://i210.photobucket.com/albums/bb262/Stoo65/Insignia_Belzig_01.jpg|또다른 독일군 장교]]. 무엇보다도 친영 국가인 이집트의 카이로에서 독일군들이 활개치고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물론 그 당시에는 독일과 영국의 관계과 나쁘지는 않았지만, 발굴팀이 아니라 군대는...] 3편에서도 1938년인데 [[독일 아프리카 군단]] 부대 마크가 떡하니 나오지를 않나, 후반의 성배 탐사 당시 친위대 병사들이 M37 군복이 아닌, 엄연한 국방군복에 완장만 차지를 않나... 4편에서는 아직 나오지도 않은 [[RPG-7]]이 나오고, 소련군의 이동 장비들이 미군의 것이거나 시기에 안 맞는 것들이지 않나... 자세한 내용은 [[http://www.imfdb.org/wiki/Category:Indiana_Jones|여기로]][* 1편은 실물 유보트를 [[특전 유보트|다른 영화]] 제작중인 감독에게 빌려 제작비 문제가 생겼을 터이니... 걍 포기하고 이와는 상관없이 액션, 어드벤처 영화를 좋아한다면 볼 만 하다.] 다만 첫 3부작의 경우 1980년대 영화라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인터넷에 검색만하면 자료들이 쏟아져 나오는 오늘날이야 세세한 재현에 신경을 쓸 수 있겠지만,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오늘날과 같은 역사적 재현을 바라는 것은 다소 무리이다. 그리고 애초에 재현에 신경 쓸 영화들이 아닌지라 [[창작물의 반영 오류|재현 오류]]라도 대중들에게 각인이 된 요소들을 넣는 것이 나은 편이다. ~~사실 이게 다 [[한 솔로]]가 탄소냉각되어 있을 때 꾼 꿈이어서 그렇다 카더라.~~ 상기 [[창작물의 반영 오류|재현 오류]]들은 운명의 다이얼 때, 재현이 완벽에 가까운 독일군 피복들이 등장하며 비로소 해소됐다. 그리고, 독일군과 별개로 작중 등장하는 미군의 복장 재현은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매우 정확하다. * 2편과 3편에서 끔살당하는 인물과 얼추 비슷한 포지션의 인물이 4편에서도 비슷하게 끔살당하는 게 또 특징. * 3편에선 엘자 슈나이더가 성배를 잡으려다가 떨어져 죽는 장면이 나온다. 4편에선 엘자와 얼추 비슷한 포지션인 맥 조지 맥헤일도 신전의 보물을 탐내다가 차원의 저편으로 사라져 버린다. * 2편에선 몰라 램이 불타는 상카라의 돌을 잡다가 떨어져 악어밥이 된다. 4편에선 몰라 램과 얼추 비슷한 포지션인 이리나 스팔코가 크리스탈 해골을 돌려준 대가로 신비한 모든 것을 알려다가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려서 눈에 불이 솟으면서 끔살당한다. * [[스티븐 스필버그]]는 원래 [[죠스 시리즈]]의 성공 이후 [[007 시리즈]] 영화를 연출하고 싶었지만 007 제작진에게 거절당했다.[* [[007 시리즈|해당 항목]]에서도 나왔지만 007 시리즈의 감독은 영국인 감독이 맡는 것이 전통이었다. 그래서 제작진이 거절한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조지 루카스]]와 합작해 미국판 제임스 본드를 만들어보자고 만든 작품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이다. 원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도 007처럼 2대 제임스 본드 3대 제임스 본드 같이 연작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해리슨 포드]]가 [[인디아나 존스]] 배역을 너무 완벽하게 소화해버린 바람에 다른 배우가 연기할 엄두를 못내게 되어 포기했다. 스필버그의 007에 대한 애정은 [[캐치 미 이프 유 캔]] 같은 작품을 보면 얼마나 대단한가 짐작 가능하다. 또 [[대니얼 크레이그]]가 6대 제임스 본드에 발탁되었단 영화계 내의 발 빠른 소문을 듣자마자 바로 자신의 영화 <[[뮌헨(영화)|뮌헨]]>에 [[모사드]] 요원으로 자신이 직접 캐스팅하기도 했다. 자신이 007 감독을 거절당한 것이 꽤나 분했는지 최후의 성전엔 의도적으로 인디아나의 아버지 [[헨리 존스]] 역으로 1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를 캐스팅해 007 권총 [[발터 PP|발터 PPK]]에 맞는 장면을 넣었다. 여기에 질세라 코너리도 인디아나 존스의 롤 모델인 영국 작가 H. 라이더 해거드의 소설 '''솔로몬 왕의 보물''' 주인공 [[앨런 쿼터메인]]을 연기한 [[젠틀맨 리그(영화)|젠틀맨 리그]]에서 인디아나 존스의 권총 [[웨블리 리볼버]]를 들고 나온다. * 제작사가 같은 루카스필름의 작품인 [[스타워즈]]의 오마주들이 숨어있다.[* [[인디아나 존스]]과 [[한 솔로]]의 배우도 똑같이 [[해리슨 포드]]라 두 시리즈 팬들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한 솔로가 탄소 냉각 되어있을 때 꾼 꿈'''이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단, 설정상 스타워즈의 세계관은 현 인류의 역사를 기준으로 아주 머나먼 옛날의 이야기이므로, 이 농담대로면 솔로는 예지몽을 꾼 셈이다.] * 1편의 오프닝에서 인디아나 존스가 탄 비행기의 번호는 OB-CPO. [[오비완 케노비]]와 C-3PO를 뜻한다. * 1편에서 이집트 석궤를 발굴할 때 뒤의 기둥에 C-3PO와 R2-D2를 묘사한 상형문자가 존재한다.[[http://jameslee1255.blog.me/220675514245|#]] * 2편 오프닝에서 소동을 일으키는 장소의 이름은 ObiWan 클럽이다. * 스타워즈는 아니지만 조지 루카스에 대한 오마주. 3편에서 인디아나 존스와 헨리 존스가 성에 포박당했을 때, 나치 여군이 1-1-3-8라고 숫자를 부른다. 이는 조지 루카스의 첫 작품인 THX 1138을 의미한다. * 4편 크리스탈 해골의 방에서 인디아나 존스가 “안 좋은 예감이 드는군” 이라고 말한다. 스타워즈 [[한 솔로]]의 말버릇의 오마주이자 [[배우 개그]]이다. * 1편 레이더스는 1997년 [[AFI 선정 100대 영화|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100대 영화]] 60위에 올랐다. 2007년에는 66위였다. * 한국 개봉은 1편 레이더스가 1982년 2월 27일 개봉해 서울 38만 관객으로 흥행에 성공했으며 2편 저주받은 성전은 1985년 여름방학 특선으로 개봉해 서울 관객 80만이라는 당시 엄청난 대박을 기록했다. 최후의 십자군도 1989년 개봉해 서울 49만 관객을 기록해 흥행했다. 4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도 전국 411만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 한국에서 DVD는 1980년대에 나온 1, 2, 3편 영화 본편과 제작과정 비화가 수록된 컴플릭트 콜렉션 세트가 2003년에 [[DVD]]로 정발되었으며 2008년에 시리즈의 4편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국내에서 개봉한 뒤 DVD와 [[블루레이]]로 동시 출시되었다. 근데 블루레이의 경우 국내에선 인디아나 존스 4편만 나오고 80년대 3부작은 여전히 국내에서의 정발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는 게 문제. 반면 미국이나 일본, 홍콩 등 해외에서는 시리즈 전편 모두 블루레이로 출시되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DVD 시대도 거의 가고 있는데 인디아나 존스 1, 2, 3편도 4편처럼 블루레이로 국내에서도 출시해라, 정 안되면 [[4K 블루레이]]로 출시하라는 의견도 있지만 현재까지도 일반판 블루레이는 고사하고 4K 블루레이 정발도 소식이 없는 상황이었으나 다행이도 일반판 블루레이가 아닌 4K 블루레이 독점으로 국내에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4K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는 국내 영화덕후들 사이에서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일반판 블루레이도 한글자막 넣어서 국내 출시하라고 불만이 가득하다.] * 1990년대 초반 [[지경사]]에서 어린 시절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활극을 다룬 소설 <모험왕 인디아나 존스>를 번역한 적이 있다. 삽화는 학습만화를 전문적으로 그린 서영수. 작가는 윌리엄 매캐이와 레스 마틴 공저로 윌리엄이 1, 3권, 마틴이 2, 4권을 집필했다. 각권의 부제는 1권이 배반의 저택, 2권이 왕가의 저주, 3권이 악마와의 대결, 4권이 비밀의 지하제국. 남북전쟁 시기 흑인 노예 얘기나 성경 속 카인의 낙인 등의 소재를 다루었고 아버지 헨리 존스도 꽤 비중있게 나오며 마지막에 1차 세계대전 발발 소식을 알리면서 끝이 난다. * [[빅뱅 이론]] 시즌 7 4화에서 [[셸든 쿠퍼]]가 [[에이미 패러 파울러]]와 인디아나 존스 1편을 감상한 후에 평을 묻자 에이미가 하는 말이 재미있다. 인디아나 존스는 결말에 아무 영향도 못 끼쳤다는 것. 인디아나 존스가 없어도 결국 나치가 성궤를 찾아 산에서 열고 모두 죽었을 것이란 말로, 여기에 셸든은 충격을 먹고 반박하려 하지만 반박할 수 없다는 것이 함정. 사실 인디가 방해하지 않았더라면 나치의 높으신 분들 앞에서 성궤를 열었을 테니 오히려 결과적으론 더 나았을 거란 주장도 있다. 1편을 감상할때 인디아나 존스가 없었다고 치고 영화를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다. * [[사우스 파크]]에서 시리즈 4편을 중심으로 하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영화를 보고 난 아이들이 인디아나 존스가 스필버그와 루카스에게 강간당하는 악몽을 꾼다. * [[디즈니랜드]]와 [[도쿄 디즈니 씨]]에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라는 멀티모션 다크라이드 어트렉션이 있다. 퀼리티가 [[파라오의 분노]] 저리가라다.[* 디즈니씨에 있는 기종의 정식 명칭은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마궁'''.] * [[나홀로 집에]] 등을 연출한 [[크리스 콜럼버스]]가 각본가 시절에 인디아나 존스와 원숭이 왕(Indiana Jones and the Monkey King)이라는 제목으로 세번째 인디아나 존스 영화의 각본을 썼다. 콜럼버스가 쓴 각본은 병사 고릴라에 의해 보호되고 사악한 원숭이 왕이 통치하는 비밀 도시에 그의 조수 베시(Betsy)와 함께 여행을 가는 내용인데, [[조지 루카스]]는 각복이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여겼고, 최후의 성전 각본이 세번째 영화로 채택되면서 폐기됐다. * 잉카의 비밀이라는 영화는 전체적으로 인디아나 존스의 외형을 따왔다고 한다.[[https://web.archive.org/web/20060824044225/http://www.theraider.net/information/influences/secret_of_incas.php|#]]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